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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물의 얼굴 "외장마감재" 종류와 장단점 비교

조회수 : 1506 | 등록일 : 2020-05-19

건축물 신축을 계획중이시거나, 기존 건물에 대한 외장마감재를 변경하기위해서는 각종 외장마감재에 대한 숙지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외장 마감재의 종류와 마감재마다 가진 특성과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열성능이 우수한 "외단열시스템" E.I.F.S.(Exterior insulation finishing system )

외단열 시스템은 단열재 설치 방법에 따라 열교현상(건축물의 어떤 위치에서 열이나 냉기가 빠져나가는 현상)을 근본적으로 차단할수 있고 비교적 빠른 공사기간과 여러 디자인이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소규모 건축물에 많이 사용하는 공법입니다. 건축 골조면 바깥쪽으로 단열재를 부착후에 메쉬로 표면 강화와 평탄화 처리를 하고 원하는 지정색상을 마감 도포 및 미장을 합니다. 마감재 종류는 여러가지가 있으며, 국내외에 여러곳에 제품들이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외단열시스템은 단열성능이 우수하고 비교적 다른 마감공법보다 저렴한 공사금액이 장점이지만, 과거에는 화재에 취약한 EPS단열재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단점으로 지적되었는데, 수년전부터 이에따른 문제의식으로 건축법 개정을 통해 건축시장에는 화재에 대한 취약한 점을 준불연단열재 PF보드, 준불연EPS 불연단열재로는 미네랄울이 적용되면서 화재에대한 취약한점이 많이 개선되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 고시 건축법 개정에 의하면 6층 또는 22m 이상인 건축물에서는 준불연 이상의 단열재를 사용하도록 개정되었는데, 최근에는 법에서 정하는 규모 이하의 건축물에도 준불연이상의 단열재를 적용하도록 일부 지자체에서는 권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색상과 시공법에 따라 여러가지 느낌을 주는 "조적 마감공법"


조적 마감재는 주변에서 쉽게 볼수 있는 마감재 입니다. 벽돌이라는 단어는 친숙하게 일반인들도 잘 알고 있는 제품입니다. 여러 종류의 벽돌이 있으며, 그 벽돌을 조적용 시멘트 몰탈(시멘트와 모래)로 쌓아 올리는 마감재 입니다.

과거에는 내력벽이 조적으로 시공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조적조 건물은 지진에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최근에들어서는 주요 구체내력벽은 다른 구조 방식을 적용한 후 마감재 역할로만 쓰이고 있습니다.

조적의 장점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여러 느낌을 줄수가 있는데 적색 계열의 벽돌은 높은 열에 구워 제조가 되는 제품으로 강도가 강하고 저렴한 장점이 있고 디자인적으로는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그레이 계열의 벽돌은 차분하고 모던한 느낌을 주며 유행을 타지 않고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비교적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점을 꼽는다면, 겨울철이나 여름 장마철에 시공했을시 벽돌을 쌓을때 쓰는 조적용 몰탈과 줄눈에 들어가는 줄눈 시멘트가 양생되는 과정에서 몰탈 레이턴스가 발생하여, 백화현상이 생길수 있습니다. 또한 지진이나 건축물에 대한 데미지를 견디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벽돌이 쏟아져내리는 현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단점은 구조체에 벽돌을 고정해주는 조적용 철물을 정확히 시공한다면 조적시공한 부위가 하나의 열결 철물로 구조적인 강화가 되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이 가능합니다. 과거에는 비교적 저렴한 마감재로 인식이 되었지만 조적공의 시공 인건비 상승으로 다른 외장재와 비슷한 비용이 소요됩니다.

대형 건축물, 업무시설, 오피스 건축물에 사용되는 커튼월(유리) , 금속

금속(징크판낼, 패널) 외장재는 시공이 빠르고 단가가 비싼편이어서 소규모 건축물보다 비교적 대형 건축물에 많이 사용되는 외장재 입니다. 알루미늄이나 철재, 합금 위에 산화를 방지하는 도막처리를 하며, 구리나 아연 재질은 지붕재로 주로 사용이 됩니다. 다른 외장재와 비교하면 무게가 가볍고 공사기간이 짧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자재비용이 높고 자재에 따라 현장에서 가공(절고,용접)이 많아 외부 요인으로 부식이 생길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공 방법은 골조공사가 완료 된 시점에서 하지철물을 골조면에 앙카로 고정하여 하지 철물에 금속패널을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커튼월(유리) 외장재는 도심이나 대형 건물에서 주로 많이 볼수 있는 외장재 입니다. 겉으로 봤을때 대형 유리가 건축물의 마감으로 되는 형태 입니다. 고층 오피스 빌등에 많이 적용되면서 커튼월이 적용된 건축물이 모여있는곳이 "도시"라는 이미지를 주게 됩니다. 유리는 외기의 빛을 끌어들이면서 외기 열전도를 차단해주는 장점을 갖고 있고 고급화 된 유리(2중,3중)의 적용으로 에너지 절약에도 큰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현대 건축물에 많이 쓰이고 있는 외장재 입니다.

아파트 저층부, 빌라, 중소형건축물, 다중이용시설에 널리 쓰이는 석재 외장재



석재 외장재는 다른 외장재와 비교시 강도가 높아 견고하고 변형이 없으며 불에 타지 않는 불연성을 가진 외장재로 여러면어서 건축 외장재로 많이 쓰이는 자재 입니다. 석재는 재질에 따라 구분 할수도 있지만, 화강석, 포천석, 문경석, 거창석, 고흥석등 실제 석재의 산지의 지명을 딴 제품명이 있습니다. 또한 석재를 가공을하여 "버너구이, 물갈기, 잔다듬" 등으로 구분이 되며 여러가지 종류를 혼합시공하여 디자인 요소를 살리는 시공도 가능합니다. 단점으로는 석재 외장재는 무겁워서 다루기 어렵고 가공, 운반, 시공에 들어가는 비용이 크기 때문에 다른 외장재와 비교시 높은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는 점이 단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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