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화승

월간화승 | 마페이 특집기사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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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의 고급스러움은 디테일의 한 끗에서부터 – 거실 편  



남들과 다른 공간을 완성하는 보이지 않는 기술, MAPEI  


집을 고치는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과거의 인테리어가 새로운 벽지와 마루, 타일을 선택해 낡은 공간을 새롭게 바꾸는 데 집중했다면, 최근의 리모델링은 그보다 한 걸음 더 나아간다. 

남들과는 다른 것, 흔히 사용하지 않는 것, 쉽게 선택하기 어려운 소재와 디테일을 찾아 나만의 특별한 공간을 만드는 것. 

오늘은 그 첫 번째 이야기, 거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거실에는 흔히 사용되는 국산 강마루 대신 유럽 프리미엄 원목마루를 선택하고, 타일을 사용할 때에도 커다란 이탈리안 포세린 타일을 적용한다. 

오래된 구축 아파트 역시 기존 공간의 한계를 넘어 전혀 새로운 집으로 변화한다. 


이처럼 인테리어 소재가 다양해지고 고급화되면서 ‘무엇을 선택하느냐’ 못지않게 ‘어떻게 시공하느냐’도 중요해지고 있다. 

특별한 소재일수록 소재의 특성을 이해하고 그에 적합한 시공 방법을 적용해야 비로소 의도했던 공간으로 완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남들과 다른 소재를 선택했다면, 그 소재를 완성하는 방법 역시 달라져야 한다. 

1937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시작된 MAPEI는 다양한 제품 라인과 솔루션을 통해 우리가 선택한 특별한 소재와 디자인을 실제 공간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 완성을 돕고 있다. 



거실 바닥은 집에 들어섰을 때 가장 넓은 면적으로 눈에 들어오는 마감재 중 하나다. 


그래서 최근에는 흔히 사용되는 강마루에서 벗어나 원목의 질감을 살린 프리미엄 원목 마루부터 대형 포세린 타일까지, 원하는 공간의 분위기에 따라 바닥재를 선택하는 폭도 넓어지고 있다. 

따뜻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원목마루를 선택할 수 있다. 


이탈리아 프리미엄 우드 플로어링 브랜드 Listone Giordano(리스토네 조르다노)와 같이 목재의 질감과 정교한 가공, 다양한 패턴을 결합한 원목 배열 자체를 하나의 디자인 요소로 만든다. 

반대로 넓고 정돈된 공간감을 원한다면 대형 포세린 타일도 하나의 선택지가 된다. 


거실 바닥 전체에 대형 포세린 타일을 적용하면 마루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타일의 크기가 커질수록 줄눈의 수가 줄어들면서 바닥이 여러 조각으로 나뉘기보다 하나의 넓은 면처럼 이어져 보이고, 천연 대리석이나 스톤의 패턴 역시 큰 면적에서 시원하게 표현할 수 있다. 


타일의 선택지도 더욱 다양해졌다. 

과거 흔히 볼 수 있었던 300×300mm, 600×600mm 규격에서 이제는 600×1200mm, 1200×1200mm 이상의 대형 포세린과 빅슬랩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특히 Florim, Atlas Concorde, Marazzi 등 이탈리아 브랜드에서는 천연 대리석과 스톤의 질감을 큰 면적에 구현한 다양한 대형 포세린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바닥은 더 이상 공간의 배경에만 머무르지 않는다. 

어떤 소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거실 전체의 인상을 결정하는 하나의 오브제가 된다. 

하지만 바닥재의 선택지가 다양해진 만큼, 그 아래의 시공 방법 역시 하나일 수는 없다. 


원목은 온도와 습도에 따라 움직이는 소재인 만큼 목재의 종류와 구조, 바탕면, 바닥난방 등의 조건을 고려해야 한다. 

반대로 대형 포세린 타일은 한 장의 면적과 무게가 커지는 만큼 충분한 접착 면적을 확보하고, 타일과 바탕면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움직임과 응력까지 고려한 시공이 필요하다. 


좋은 바닥재를 선택했다면, 그 소재에 맞는 시공 방법까지 선택해야 한다. 

MAPEI는 이러한 다양한 바닥재와 현장 조건에 대응할 수 있도록 폭넓은 접착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ULTRABOND ECO S958 1K는 Hard Elastic 타입의 실릴화 폴리머계 접착제로, 원목마루나 치수가 큰 목재 바닥재처럼 변형 제어와 높은 접착 성능이 필요한 경우에 적용할 수 있다.

ULTRABOND ECO P909 2K PLUS와 같은 2액형 폴리우레탄계 접착제는 두 성분의 화학반응을 통해 경화된 후 강하고 단단한 접착층을 형성하는 Hard 타입의 제품이다. 

원목 및 다층 프리피니시드 마루를 비롯한 다양한 목재 바닥재에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MAPEI에서는 저성능에서 고성능, 저가에서 고가까지 다양한 목재 바닥용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대형 포세린 타일 역시 하나의 접착제로 모든 현장을 대응하는 것은 아니다.  

KERAFLEX MAXI S1은 롯데타워 등 대형 프로젝트에서 여러 번 쓰이며 이미 검증이 완료된 자재로, 대형 포세린 타일과 변형이 발생할 수 있는 바탕면에 대응하기 좋은 제품이다. 

또한 10mm 이상의 전세계적으로 높은 횡단변형율을 가진 하이엔드급의 KERAFLEX 2, 방수 기능성을 함께 보유한 접착제인 GRANIRAPID 등 타일의 종류와 크기, 바탕면, 필요한 성능과 작업 조건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시멘트계 접착 솔루션이 마련되어 있다. 


즉, 가장 높은 사양의 제품을 일률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바닥재를 선택했는지, 어디에 시공하는지, 현장에서 어떤 성능과 작업성을 필요로 하는지에 따라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할 수 있다. 

이는 프로젝트에서 요구하는 성능과 예산 사이의 균형점을 찾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완공되고 나면 바닥재 아래의 접착제는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특별한 바닥재를 선택하는 기준이 다양해진 만큼, 그 소재를 실제 공간으로 구현하는 방법 역시 세분화되어야 한다. 

높은 감성의 이탈리아 자재를 골랐다면 그에 맞는 이탈리안 접착제를 선택해 보자. 

특별한 소재의 가치를 완성하는 것은 결국, 눈에 보이는 소재와 보이지 않는 기술의 조합이다. 



공간의 차이는 결국 디테일에서 만들어진다 


각각은 작은 선택처럼 보이지만, 이런 선택들이 쌓이면서 평범한 공간과 나만의 공간 사이의 차이를 만든다. 

특히 소재가 특별해질수록 그것을 구현하는 방법도 함께 달라져야 한다. 

MAPEI는 완성된 공간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주인공은 아니다. 

주인공은 내가 선택한 소재와 나의 취향이다. 


하지만 MAPEI는 그 선택이 실제 공간으로 구현될 수 있도록 보이지 않는 곳에서 완성을 돕는다. 

남들과 다른 공간을 만드는 것은, 남들이 지나치는 디테일까지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공간의 한 끗 차이를 완성하는 보이지 않는 기술, MAP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