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소식

외벽마감재 단열재 종류

외벽마감재 단열재 종류

시선이 멈추는 건축물 화승에스앤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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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사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단열재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그만큼 건축하는 데에 있어 단열재가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외부의 환경을 차단하면서 내부의 열기와 냉기가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는 역할을 위해 단열재를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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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도 삶의 질을 올리는데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합니다.



단열재의 원리



저항형


열전도율이 낮아 전도가 되는 자체를 막는 단열재입니다. 


석면(현재 사용하지 않음), 유리섬유, 유리 등이 있습니다.



세포형


스티로폼이 속하는 형태로 고체물질을 열전도율이 낮은 기체로 부풀려


거품의 형태로 고정시켜 열이 이동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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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사형


보통 열을 반사 시키기 위해 단열재에 호일 같은 코팅재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온병처럼 내부에 있는 코팅이 열을 안으로 반사시키면서 열이 빠져나가지 않고 안쪽에서만


온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복사열을 반사시켜 단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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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의 종류 


비드법 , EPS보드


스티로폼 형태로 된 단열재입니다. 위에 언급한 대로 세포형에 속하는데요.


스티로폼 자재의 98%가 공기층으로 구성되어 있어 단열 성능이 높고 가벼워 시공 시에 편리합니다.


또 가격이 저렴해 많이 찾으시는 편입니다. 


스티로폼의 알갱이 크기에 따라서 호수가 1~4로 분류가 됩니다.


숫자가 커질수록 입자의 크기도 크며단위 면적 내 밀도가 낮아져 단열 성능은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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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출법보온판(아이소핑크)


핑크색 보온판으로 XPS라고도 불리는 보온판입니다.


(아이소핑크는 브랜드명입니다.)


물에 강한 특성을 지녔으며 전도율이 다른 브랜드의 단열재에 비해서 매우 낮습니다.


주의할 점은 시간이 지나면서 단열 성능이 감소한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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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스 울(유리섬유)


유리를 녹여 만든 단열재로 솜사탕을 뭉친 모양처럼 생겼습니다.


석면이 1급 발암물질로 분류가 되고 사용이 금지가 돼 이를 대체해서 나온 단열재가 그라스울입니다.


촘촘한 구조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열이 이동하기 어려운 단열재입니다.


형태를 가공하는 데에 비교적 자유로워 기성품은 롤 형태로 나오면서 시공하기 편하고


흔하지 않는 모양으로도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진공형 단열재의 충전재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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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랄 울(광물섬유)



그라스울과 유사한 생김새로 원자재가 광물(규산 칼슘 계 광물)입니다.


보온 단열성이나 흡음성, 내연 불연성, 시공성, 내습 내후성까지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능으로


그라스울과 함께 각광받는 단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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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열재는 앞으로의 주거 생활 환경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어 선택이 매우 중요합니다.


쾌적한 환경과 에너지 소비량을 줄여 전기세를 절약하는 장점이 있기에


많은 분들께서 단열재에 대한 고민과 궁금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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